생명의전화 상담훈련 세미나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LA 생명의 전화(대표 박다윗 목사)가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를 오는 20일(화)부터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에서 진행한다. 이민생활의 아픔, 우울증, 자살 방지 등의 상담을 제공하는 LA 생명의 전화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화 상담의 기본지식, 상담기법과 실전을 훈련하게 될 것이라며 선한 사마리안의 마음을 가지고 소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원하는 분들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명의 전화 관계자는 "최근 한인사회에서 불행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생명의 전화에 연결이 되어 진지한 상담이 이뤄졌더라면 그 같은 충격적 사건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밤을 지키는 불침번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현재 한인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상담 및 문의: (213)480-0691(영육구원) 게시판 생명 전화 상담봉사원 전화 관계자 문의 전화